장소별 어울리는 제습아이템

장소별 어울리는 제습아이템
<1> 신발장&옷장
평소 문을 닫고 사용하는 신발장과 옷장은 별도의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제습에 더욱
신경 써야하는 공간입니다. 주기적으로 문을 활짝
열어 충분히 환기해준 뒤 서랍과 칸마다 신문지를
깔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별도의 제습제를
배치할 예정이라면 습기는 아래로 가라 앉는
습성이 있으니, 신발장과 옷장 맨 아래쪽에
두는 게 제습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원두커피 가루를 감싸 신발장 및 옷장 내부에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효과적인 천연 제습
효과는 물론 탈취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2> 침실
자면서 땀을 흘리는 때가 많은 여름철에는 베개나
이불, 침대, 매트리스 등에 땀과 노폐물이 누적돼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자고 일어난 뒤 침구를 바로 개거나 뭉쳐두지 말고,
땀으로 눅눅해진 부분을 최소 1시간 정도 펼쳐서
말린 다음 개는게 좋습니다. 5~10분 정도 박박
문지른 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습기는 물론 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3> 화장실
습식 화장실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 가정문화
특성상 화장실 습기 조절이 제일 어려울 거 같지만,
화장실은 사용후 환기만 잘해도 습기 잡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사용 후에는 바닥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야 습기로 발생하는 물때나 곰팡이
번식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향초는
냄새를 잡는 데도 좋지만 습기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
정기적인 배수구 청소 역시 습기제거에 좋습니다.
<4> 주방
여러 차례 음식 조리가 이루어지는 주방은 습기에
취약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실온에 보관하는
양념들의 경우 여름철 습도로 인해 양념통 안에서
그대로 굳거나,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나무로 된 이쑤시개만 활용해도 양념 굳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무 이쑤시개를 양념통 안에
3~4개 정도 꽂아두면 이쑤시개가 습기를 빨아들여
천연 제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뚜껑없이 용기에 담아
주방 곳곳 배치해 두기만 해도 어느정도
제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