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냥이가 간식을 먹는다

용기 있고 사람을 잘 따르는 길냥이는
간식 하나라도 더 먹게 되지요.
겁이 많아서 뒤에 숨어 가까이 갈까말까 망설이는 냥이는
계속 하악질에 위협하는 울음소리를 내지만
마음 속으로는 다가와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랍니다.
그럴 땐 겁쟁이 냥이를 향해 간식을 던져주는데요.
무언가가 날아오는 것에 놀라 휙하니 몸을 날려 피했다가
나중에 조심조심 간식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옵니다.
그러면서도 사람을 향한 경계신호는 멈추질 않지요.
"인간 니가 간식을 줬으니 그 성의를 생각해서 먹어는 주지만
절대 내가 너한테 지는 건 아니야"
결국 먹을 거면서 왜 그리 뻣뻣하게 구는지ㅎㅎㅎ
냥이야~ 조금만 자존심을 버리면 안되겠니?
앞에 하얀 냥이처럼 한발짝만 용기를 좀 내보련.
맛있는것 한개라도 더 먹으면서 올 겨울 우리 건강하게 잘 나아보자꾸나~
이 글 보시는 분들 길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주세요~
모두들 금요일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