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 수분보다 유분이 문제!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여성들이 무엇보다
신경쓰는 부분이 피부에 생기는 각질인데요!
각질은 죽은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덩어리져서
벗겨지는 현상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온 몸에 각질이 나타납니다.
각질은 유분부족보다는 수분부족에 더 큰 원인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영양크림이나 유분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나 각질이 없어지지않고
오히려 더 심해져 피부과를 찾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각질을 주기적으로 벗겨내야 한다는 것도
잘못된 상식입니다. 각질이 일어나는 원인은
피부에 염증이 있거나 만성자극, 건조증
등의 스트레스가 있을 때 나타납니다.
또 건선,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등
대부분 피부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각질만을 보고 각질의 원인을 알아내기는
힘들지만 그 발생 원인에 따라 각질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고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각질은 피부 질환의 한 증상으로 이해하고
광범위하게 발생할 때는 건선, 아토피 피부염,
건성 습진, 박탈성 피부염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발생할 때에는 피부 진균증,
접촉성피부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묵은 각질은 뜨거운 스팀 타월을 얼굴에
올려놓아 각질을 부드럽게 한 뒤 마사지하면
자연스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안 후에는
수분이 다 달아나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 스킨과 로션을 바를 때는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1∼2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밖에 오이, 알로에,
양배추 등의 천연팩을 이용해서도 보습 효과를
볼 수 있고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놓아도 피부의
수분공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