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과거부터 양기를 돋궈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각종 병을 막아주는 등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눈을 맑게 해주고 심장을 편안하게 해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고 해요.
좋은 인삼은 머리, 몸통, 다리가 균일하게 발달돼 있으며,
인삼 머리(뇌두)가 있고 뇌두부위에 줄기 절단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어 싱싱하고 잔뿌리가 많으며,
뿌리 몸통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이 있고 잔뿌리나 다리에
혹(선충 피해)이 없어야 한다네요.
그 밖에도 인삼 몸통에 주름이 적고 표피가 벗겨지지 않아야 하며,
뿌리에 붉은색 반점이 없는 것이 좋고, 뿌리색은 연황색이 좋으며,
뿌리가 굵은 4~6년근은 선물용, 2~3년근은 삼계탕용으로 적합하며
몸통에서 떨어진 잔뿌리는 엑기스용, 믹서용 음료로 알맞다고 해요.
한편 일반 가정에서 인삼 보관 시에는 젖은 신문지에
인삼을 싼 후 지퍼 팩에 넣어 온도변화가 거의 없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요즘엔 예전보다는 인삼보다 홍삼을 즐겨 먹죠.
인삼이 사람의 형태를 닮아서 사람에게 좋은 것들을
모두 갖고 있다는 얘기들을 어릴때 들었던 기억이 나요.
홍삼보다는 인삼이 많이 싸더라구요.
건강을 위해 인삼을 드신다면 꼭 구입방법 입력해 놓으셨다
참고하셔서 건강 지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