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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우드득 관절 꺽는 습관 - 퇴행성 관절염 위험

글로리아    자동점프날짜: 2015-03-31 (화) 17:11   조회수(총): 25052
 
관절을 꺾으면 뚝하는 소리에 왠지 모를 개운함을 느끼고
목이나 손가락, 발목 등 관절을 습관적으로 꺾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습관적으로 관절을 꺾다 보면 관절 마디와 주변인대가 변형돼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 주지만 관절 꺾기는 관절에만 무리를 준다고 해요.

‘뚝’ 소리가 나게 관절을 습관적으로꺾으면 뼈와 뼈 사이를 잇는 관절이
서서히 닳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또 관절에는 혈액이 잘 통하지 않아서 재생이 거의 힘든 데다가
관절이 닳으면서 관절 주위에 염증이 생기기 쉬워 악화되기 쉽다고 해요.

이렇듯 가볍게 목이나 발목, 손가락을 돌릴 때
가끔 뚝 소리가 나는 것은 문제가 되진 않지만 자주 관절이 꺾이는
소리가 들리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네요.

피로를 풀기 위해 습관적으로 목에 똑소리가 날때까지 힘을 주는 것은
피로를 풀기 보다는 오히려 관절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하고,
손, 발, 목, 허리 같은 전신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우리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오늘 부터 움추렸던 몸의 피로를 스트레칭으로 풀어주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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