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격렬한 운동이 효과적이에요!

짧지만 격렬한 운동이 효과적이에요!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더 이상은 대지 못할

거 같아요.

캐나다의 대학 연구팀이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약 1분간 격렬하게 운동하면

천천히 45분간 운동했을 때의 당뇨병 예방이나

심폐기능 개선 효과가 비슷하다’고 해요.

격렬한 운동은 자전거 페달을 20초 동안 온 힘을

다해서 밟도록 했고, 3회 실시하였어요.

중간에 2분간은 가볍게 밟도록 했고, 준비 운동과

호흡을 가라앉히기 위한 정리 운동을 포함해 총

운동시간은 10분이었어요.

천천히 운동하는 것은 45분간 최대 심박수의 70%

정도로 페달을 밟게 하는 유산소 운동이었고,

정리운동을 포함한 총 운동시간은 50분이었어요.

이러한 운동을 주 3회씩 12주간 실시한 결과,

운동을 한 그룹은 모두 심폐기능 수치가 무려 20%

상승하였고, 인슐린 감수성 지수도 좋아져 당뇨병

예방효과도 있었어요.

시간부족으로 천천히 운동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격렬한 운동을 통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고 실천하면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