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적절한 운동!
사람에 따라 적절한 운동이 다른 것은 아실 거예요.
특히 연령에 따라 몸에 좋은 운동이 달라지는데요.
허핑턴포스트닷컴(huffingtonpost.com)에서 소개한
연령대에 따라 도움이 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볼게요.
20대
조깅 등 심혈관 강화 운동과 요가
트레드밀(러닝머신)의 스피드와 경사도를 증가시키면서
견딘 시간에 따른 건강상태를 장기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0분 이상 견딘 사람들이 6분을 견딘 사람들
보다 사망률은 50%, 심혈관 질환 발생율은 40%나
낮았어요.
또한 요가는 고혈압이나 코르티솔의 분비량 증가 등
스트레스에 따라 일어나는 신체 반응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요.
30대
근육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줄어들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중이 늘어나기 쉬워요.
따라서 구간운동이나 인터벌운동(interval exercise)이
좋은 운동이에요.
30대는 1년에 무려 3분의 1에 달하는 근육이
소실되기도 하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강화를 할 필요가 있어요.
40대
활동량 자체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어요.
텔로미어는 생물의 수명에 관여하는 염색체 말단의
염기서열 부위인데요.
이 텔로미어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길이가 짧아지며,
가장 짧아지게 되었을 때 생물은 사망에 이르게 돼요.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중년기에 활발한 신체운동을
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가 천천히 줄어들고, 다른
세포도 건강했다고 해요.
50대
체중부하 운동(Weight-bearing exercise)이 필요해요.
여기서 체중부하 운동은 테니스나 댄스, 사이클처럼
자신의 몸무게를 스스로 지탱하는 운동이에요.
이들은 갱년기 대표적인 증상인 골밀도 감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