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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을 가라앉히는 음식!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2-18 (목) 11:49   조회수(총): 21030

편도염을 가라앉히는 음식!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편도염이 잘 발생함에 따라

편도염에 좋은 음식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편도염은 혀 뒤쪽의 목구멍 양쪽에 있는 공 모양의

림프조직인 편도에 생기는 염증인데요.

 

요즘과 같은 환절기 때는 황사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해 호흡기 이상이 생기기 쉬운 거예요.

 

그럼 편도염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음식은 뭐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편도염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데, 목젖 양쪽에 위치한 구개편도가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요.

 

그래서 음식을 먹거나 침을 삼키면 목이 아프기도

하고, 39~40℃의 체온상승과 더불어 두통이나

팔다리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다만 이러한 증상은 보통 4~6일 정도 지속되는데,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증상이 조금씩 완화되어

사라져요.

 

만일 편도염에 걸린 경우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아요.

편도 점막이 건조하게 되어 먼지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거르지 못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도라지가 편도염에 좋은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므로, 기관지의 점막을 형성하여

목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진정과 소염 작용도

뛰어나요.

 

더덕도 편도염에 좋아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므로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더불어 기침을 멈추게 하고, 해열과 소염 작용이

탁월해 편도염과 인후염 등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돼요.

 

도 좋은데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해서 기관지염과 기침, 가래에

좋고, 한의학에서도 만성기침과 가래해소에 효능이

있고, 몸의 열을 내려준다고 해요.

 

다만 더덕과 배는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많이

먹게 되면 속이 쓰리고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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