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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필요한 몇 가지 건강 팁!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2-05 (금) 10:44   조회수(총): 21702

명절에 필요한 몇 가지 건강 팁!

 

명절에는 장시간 운전이나 음식 준비 등으로 인해

허리나 어깨에 근육통이 생기기 쉽고, 이럴 때는

흔히 파스를 붙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파스도 증상에 따라 잘 붙여야 해요.

 

쿨파스는 ‘멘톨성분’으로 인해 피부를 냉각시켜 통증을

덜어주고, 핫파스는 ‘고추엑스성분’이 함유돼 있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이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파스 선택에 관한 팁으로

“관절을 삐어서 생긴 부기에는 먼저 쿨파스로

차갑게 하되, 부기가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있으면

핫파스로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다”고 했어요.

 

그리고 설에는 평소보다 커피나 콜라 드링크류 등을

많이 마시게 되고, 기침이나 두통 등에 복용하는 종

합 감기약도 많이 찾는데요.

 

이러한 제품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소화제를 섭취할 때는 주의사항에 기재된 용법과

용량을 정확히 지키는 게 좋고,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욱 세심하게 확인해서 복용토록 해야 돼요.

 

겨울철에도 흔히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나 사람 사이의

전파도 잘 되므로, 굴 등의 어패류는 가능한 익혀먹고

지하수는 꼭 끓여 마시며, 냉장고에 보관했던 채소류도

반드시 다시 한 번 씻어서 섭취하는 게 좋아요.

 

개인위생관리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데, 화장실을

하거나 귀가 시,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 등을 이용해

흐르는 물에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해요.

 

한꺼번에 많이 장만하는 설 음식은 조리 후에 2시간

이내에 식혀서 덮개를 이용해 냉장보관하고, 섭취

시에는 반드시 재가열하는 게 좋아요.

 

음식이 햇볕에 노출되면 온도가 상승해 세균의 증식이

우려되므로, 가능하면 냉장보관하는 게 좋고, 떡으로

인한 기도폐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상황에 대한 조치법을 숙지해서 신속하게

조치하는 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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