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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푹 자려면!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5-12-30 (수) 11:14   조회수(총): 22431

잠을 푹 자려면!

 

이맘때쯤엔 연말 모임 등의 잦은 회식으로 인해

늦게까지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보면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피로가 쌓여서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좋은데,

얼마나 자는 게 적당한지 알아볼게요.

 

누가 깨워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눈을 떠지고,

일과를 마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가 적당한

수면 시간인데, 이 시간은 연령에 따라 달라져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대체로 7~8시간 정도예요.

 

만일 잠이 부족하면 정신적,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져

활동에 문제가 생기게 돼요.

특히 피로감은 정신적인 활동에 장애를 일으키므로,

창의적이거나 순발력이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져요.

그 외에도 집중력의 저하로 일의 능률이 감소하고,

운전 등의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해요.

 

위와 같이 수면 부족도 좋지 않지만, 수면 과다도

좋지 않은데요.

지나친 수면은 사람을 무기력하고 늘어지게 만들어요.

특히 일조량과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계절성 정동장애’와 같은 겨울철 우울증이 생기기도 해요.

 

따라서 적정한 수면시간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요.

수면시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자느냐 하는

‘잠의 질’도 중요해요.

 

잠을 자는 동안 방해받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게

필요한데, 잠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을 꼽자면

바로 ‘빛’이에요.

 

가능하면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빛을 발산하는

전기기기는 잠자리에서 치우는 게 좋고,

안대를 착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물론 침구류도 중요한데, 베개는 몸과 목뼈가 수평을

유지토록 하면서도 딱딱하지 않는 게 좋고,

이불도 너무 딱딱하거나 덥지 않을 정도가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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