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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호수공원    자동점프날짜: 2015-05-23 (토) 21:53   조회수(총): 32635
 
목을 앞으로 뺀 자세를 거북목이라고 하는데,
거북목 자세는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는 방향으로 배열되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전체적으로 목뼈 전만이 소실되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한다는데, 이런 자세는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모두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자세로 발생하는 장애는 생각보다 크고 교정이 어렵다고 한다
 
고개가 1센티미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걸린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최고 15킬로그램까지 목에 하중이 있을 수 있다는데,
그럼 당연히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플 수 있다네요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통증은 지속된다.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해서 금방 피로해지고
두통을 유발 시키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기본적인 치료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것이고, 20~30분에 한번씩 목을
스트레칭을 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일상생활 속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생활화 되고 있는 시간들속에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여기저기 진행될 수 있는 통증도 예방하고 항상 의식적으로라도 바른자세를
생활화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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