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감정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현대인들의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해 '욱'하는 성격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욱하는 것도 병이 될 수 있는데 정신의학적으로는 충동 조절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충분히 흥분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욱하고 충동이 일어 사회적·법적·도덕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한다면
병이라고 할 수 없는데, 문제는 상황에 맞지 않게 욱하고 그것을 부적절한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여러 정신의학적 질환에 의해 이런 충동 조절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충동조절장애가 있으면 간헐성 폭발 장애, 병적 도벽, 병적 방화, 병적 도박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자주 욱하는 사람이라면 욱하는 상황과 행동의 적절성 여부를 먼저 판단해 볼 필요가 있고,
감정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감정일기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감정일기를 쓰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는데, 감정이 생겼을 때 감정일기를 쓰는 게
가장 좋지만 바로 기록하지 못하면 그날 감정을 되돌아보며 일기를 써도 된다고 하며,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잊어버리기 전에 기억해 둘 수 있고, 나쁜 감정이 들었다면 감정의 이력을 찾아내 쓸수도 있다고
하니, 복잡하고 스트레스 많은 힘든 삶속에서 자기자신의 육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온하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많이 찾아내서 해소 시킬수 있는
고유의 방법들로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