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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차 끓이는 법

행복나눔    자동점프날짜: 2015-05-10 (일) 20:43   조회수(총): 19753

약차 끓이는 법

       

요즘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직접 약재를 구입해서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약재를 구입하면 곰팡이와 불순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한 가지 재료만 사용할 수도 있고, 약재의 성질과 궁합을 잘 따져서

배합하면 약효도 배가 되고 맛과 향도 더해진다고 해요.

 

약재를 끓일 때는 강한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은근하게 끓이는 것이 좋아요.

 

너무 오래 끓이면 약재의 기운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쓴맛이 나는 차는 식힌 다음에 먹으면 쓴맛을 덜 느끼게 돼요.

 

집에서 생수 대신 둥굴레나 결명자 등을 보리차 끓이듯이

마시는 것도 좋아요.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 있다면 처음에는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주 마시다 보면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이 나면서 익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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