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배뇨는 건강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신체는 독소로 가득 찰 것이다
그래서 시원하고 원활하게 배뇨하는 법을 알아보며 소변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소변을 하루 8회 이상 보면 과민성 방광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 방광이 너무 예민해
방광에서 소변이 저장되는 동안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급하게 들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과민성 방광이라 하며 과민성 방광은 당뇨병보다도
더 삶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고 과민성 방광으로 인해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우울증에도 걸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변으로 알아보는 증세로는
소변 보기 시작할 때 요도 쪽이 아프다면 요도염일 가능성이 큰데 증상으로는
요도가 화끈거리고 간지럽기도 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먹는 항생제로 치료하며
임질균은 엉덩이 주사로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소변 보기 전에 일어나는 통증은 전립선염일 가능성이 크고 남자의 50%가 평생 적어도
한 번은 증상을 경험하는 흔한 질병이기도 하답니다
소변 본 후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방광염을 암시하고
질이나 항문 주위에 상주하던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에 침입한 것으로
예방법은 소변 본 후 휴지의 방향을 앞에서 뒤로 하며 성생활 후에는 꼭 소변을
보도록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소변이 두 줄기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일시적인 경우가 아닌 지속적으로
소변이 갈라져 나온다면 건강 문제를 체크해봐야 하는데 일단 요도염을 앓고
생긴 요도 협착이거나 만성전립션염일 가능성이 있고 선천성 기형인 요도 하열로
오줌 배출구인 외요도구가 정상보다 뒤쪽에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가 나오고 잔뇨감이 느껴진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꼭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소변검사를 꼭 받아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소변의 색깔로 알아 보는 건강상태로는
갈색소변, 붉은색 소변은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방광과 요도를 거쳐 소변이 배설되는 과정에서
피가 난다는 뜻이며 방광염이나 신장염, 요로결석, 사구신체암, 등의 질병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진한 노란색 소변
진한 노란색 소변은 수분이 부족하거나 비타민, 영양제를 복용하였을 경우에
나타날수 있습니다. 황달이 심할 경우에도 진한 노란색 소변이 나타날 수 있으니
동반되는 다른 증세는 없는지 잘 살펴보는게 중요하답니다
간장색 소변,콜라색 소변
콜라와 같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색이 황색이 경우에는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뿌연소변
뿌연 소변은 신우신염과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세균감염이나 요로결석, 협착 등의 이유로 소변이 방광을 통하지 못하고
콩팥에 소변이 고임으로써 발생하는 콩팥 염증입니다
신우신염의 증상으로는 고열이 나고 옆구리 쪽에 통증이 있으며 위장장애와
방광이 자극되며 농이 섞여 있는 오줌이 나옵니다
탁한소변
탁한소변이 배출될 경우에는 인산 함유가 많이 된 고기나 야채를 먹었을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크게 문제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관절이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 요산이 많이 함유되어 탁한 소변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거품이 나는 소변
약간의 거품은 정상적인 소변에서도 나올수 있습니다
육류를 과다 섭취했을 경우나 고열이 나는 경우에도 거품이 나올수 있는데 거품이
심하다면 단백질 성분이 소변과 함께 배출되는 것일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단내나는 소변
당뇨환자의 소변에는 개미가 꼬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단내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례에서 보았듯이 소변의 색깔은 우리몸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결과물로써 몸이 아플때 병원에 가면 제일먼저 기본적으로 해보는
소변검사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하는 거구요.
건강에 가장 좋은 소변은 투명하고 연한 노란색입니다
맥주에 물을 탄듯해 희석해 놓은 투명하고 연한 노란색을 띄우는 건강한 소변을
보기 위해 우리 몸의 아픈곳을 정직함을 소변의 색으로 신호를 보내는 인체의신비에
감탄하며 우리의 몸을 항상 잘 관찰하여 작은병이 큰병으로 되지 않게 조그마한 관심으로
미연에 방지하여 모든 분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