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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실 때 내 몸을 위한 수칙!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5-01-02 (금) 12:17   조회수(총): 20978

술 마실 때 내 몸을 위한 수칙!


술을 좋아해서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할 경우도 많아요.
그럴 때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들을 몇가지 정리해 봤어요.

1. 첫잔은 가능한 천천히 오래 마셔요.


술을 첫잔부터 단숨에 마시면 위 점막에 상처를 생기게 해

궤양으로 발전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신체균형에 무리를 가져오게 돼요.

원샷~! 이라며 기세좋게 마시는 술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속히 증가시켜

중추신경이나 호흡중추를 마비시켜 급성알코올중독을 일으켜요.

또한 급속한 알코올의 섭취는 뇌의 마비를 불러와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천천히 마시려는 마음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해요.

2. 거절하는 습관을 들여야 돼요.


옆에서 주는 잔을 거절하지 않고 덥석 마시게 되면

잠깐의 호의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몸에는 큰 상처를 남기게 돼요.

다른 사람의 의지에 따라서 마실 것인가를 결정하는 수동적인 태도는 버리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음주여부를 결정하는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해요.


처음엔 거절하기 힘들 수 있지만, 나중엔 그다지 어렵지 않고,

결국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에요.

3. 안주를 잘 먹는 것도 필요해요.


술자리는 식전에 이루어지는 게 보통이에요.
그렇지만 공복상태에서는 알코올의 흡수가 더욱 빨라지고,

혈중 알코올 농도도 급속히 증가해요.


위 점막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아침에 숙취를 더해주는 주된 요인이에요.

따라서 음주 전에 안주나 음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고단백질 음식은 간장의 알코올 해독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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