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버전  
        

가을철 탈모 예방하려면

미소야2    자동점프날짜: 2015-04-25 (토) 01:50   조회수(총): 33860
 
 
가을철 탈모는 특정부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형적 남성탈모와 달리
모발 전체에서 골고루 빠지며 증상도 일시적이다.
탈모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빠진 만큼 새로 돋아나며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서늘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로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두피 건강에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두피에 쌓인 각질에는 비듬균·박테리아 등이
쉽게 번식해 모근활동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지면서 탈모로 이어진다.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노폐물과 지방·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매일 감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하고
세정제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군다.

튼튼한 모근을 위한 식생활도 중요하다.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식단에서 최소화하고 요오드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 및 녹차, 신선한 채소 등은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좋다.

깨끗하고 청결한 모발관리와 자연식으로 각광받는 영양식들을 골고루 섭취해
멋진 버버리코트에 풍성한 헤어를 날리는 추남(가을남자)으로 거듭나 보는건 어떨런지요..

다음으로 가기 이전으로 가기 맨위로 가기 맨아래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