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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치료로 각광받는 카이로프랙틱

하트여니    자동점프날짜: 2015-02-13 (금) 01:07   조회수(총): 24808
 
카이로프랙틱이라는 말은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는데,
을 뜻하는 ‘카이로(cheir)’ 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s)’의 합성어로,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역점을 두어
신경, 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이다.
 
보통 40~50대 환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목디스크가 최근 젊은 층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인해 20대~ 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거북목 자세다.
거북목 자세는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목을 숙인 자세로 버스나 지하철안,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모습이다.
 
거북목, 일자목과 같은 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되면 목통증은 물론이고
심하면 목디스크, 목결림, 어깨결림까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디스크의 증상은 뒷목과 어깨 위쪽의 통증이 가장 흔하다.
초기에 나타나는 목의 통증은 주로 뻐근하거나 뭉치는 느낌이다.
이런 작은 통증이 심해지게 되면 쑤시거나 결리고 더 심하면 저리고
목을 돌릴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에 이르게 된다.
 
목통증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방법은 간단한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척추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어 경직된 척추와 근육을 유연하게
해주기 때문에 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젊은층의 목디스크환자가 증가하면서 수술을 대신하여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아 번거롭지 않은 비수술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이
주목받고 있다.
 
카이로프랙틱은 기존의 치료법인 약물치료와 수술과는 다른 치료법으로
의사가 손으로 환자의 관절, 근육, 근막,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치료는 물론
신경치료까지 가능하다.
또한 4주의 기간이면 통증치료와 함께 자세교정이 가능하므로 학생이나 직장인 등
젊은 층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디스크판정을 받으면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먼저 받도록 처방을 내린다는 것이 병원측 설명이다.
통증 완치율이 94% 이상이기 때문에 극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비수술치료인 카이로프렉틱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컴퓨터, 태블릿PC 등의 모니터를 볼 때 목의 자세를 신경 써서
귀가 어깨선에서 1cm 나갈 때마다 3~4배에 가까운 머리 무게가 목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자세에 주의하는 것이 목디스크를 초기에 예방할 수 있다.
 
카이로프랙틱은 숙련된 전문의의 노련한 기술이 요구되는 치료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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