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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 4배 높아져...

행복이    자동점프날짜: 2015-03-01 (일) 15:18   조회수(총): 21646
짜게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 4배 높아져...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발생 확률 높다는건 잘 알려져있는데요.
그런데 짠 음식이 골절위험도 4배나 높인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어요
일본의 한 대학이 63세 이상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짜게 먹는 그룹은 덜 짜게 먹는 그룹에 비해 척추 골절위험이 4배나 높게 나왔다고 해요
 
국내 65세 이상 연로자들의 나트륨 실제 섭취량은 하루 평균 약 4,000mg으로 WHO 권장량의 2배 라는데요
나이가 들면 혀도 노화가 일어나서 짠맛에 무뎌지기 때문에 입맛이 변하여 짜게 먹게된다고 해요
또한 폐경기가 지나면 뼈가 점점 약해지므로... 나이 들수록 짜게먹는 식습관을 고치실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소금(나트륨)과 칼슘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리가 나트륨(소금)을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은 혈액 속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으로 배출된다고해요
그런데 혈액 속 칼슘이 부족하면 ... 나트륨은 뼛속 칼슘을 녹여서 사용한다는데요
때문에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칼슘이 많이 필요하게되고, 칼슘이 부족할경우
뼈 속에 있는 칼슘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뼈가 점점 약해진다고 하네요
이처럼 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나트륨!!
건강을 위해 연로자들을 비롯하여 우리모두 싱겁게 먹는 습관이 매우 중요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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