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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디지털 액자

행복가득    점프날짜: 2021-06-11 (금) 11:58   조회수(총): 4771

얼마전 지인의 집에 방문했다가 <디지털 액자>란 걸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전 이런게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도 몰랐는데

지인은 나름대로 거금을 들여서 장만을 했고 본인이 너무 사랑하는 애장품인데다가

자주 액자 속 그림에 심취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라

본인에게 소중한 만큼 제가 먼저 아는척 해주길 바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낙 제가 관심이 없고ㅋ

'어? 그림이 바뀌네?' 속으로만 생각했지 입 밖으로 꺼내질 않으니

지인이 참다 참다 못해 먼저 말문을 열더라구요.

 

"이거 신기하지 않아?"

"이게 뭔데?"

"디지털 액자 몰라?"

"모르는데..."

"......."

 

지인이 약간 삐진듯한 느낌이 들자ㅋ 그때서야 분위기를 알아차리고 

우다다다 액자 앞으로 가서 자세히 살펴보며 오바 천프로의 관심을 표명했지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아름답긴 하네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명화가 서서히 바뀌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수 있구요.

 

무엇보다 대단한건 그림의 섬세함입니다.

질감 표현이 어찌나 사실적이고 정교한지 

실제 눈앞에서 명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더라니까요.

이 부분이 궁금해서 지인에게 물었더니 침을 튀겨가며 신나게 설명을 해주네요ㅎ

아무리 화소가 뛰어난 카메라라 하더라도 이 정도의 품질로 재현해낼순 없으며

명작을 직접 스캔으로 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해요.

 

요즘엔 명화 뿐 아니라 가족 사진도 찍자마자 즉시 업로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우~! 놀라워라!

몇만장까지도 볼수 있다고 하니 이젠 방마다 벽에 액자용 구멍뚫을 일도, 

앨범을 따로 보관할 일도 사라질 것 같네요ㅎㅎ

한 액자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니 말이에요.

 

갈수록 세상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 집집마다 하나씩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날이 조만간 올 것 같은 강한 예감~!

신기한 디지털 액자 감상해보시면서 오늘도 재미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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