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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고양이

행복가득    점프날짜: 2022-04-01 (금) 15:59   조회수(총): 2430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께서 자꾸 길냥이 아가를 데려오시는 바람에 또 식구가 늘었습니다ㅠㅠ

직접 책임지시라면서 남편이 시어머니와 심하게 다투며

그야말로 폭풍같은 시간이었는데요.

환자이신데다 감정기복이 심해지시는지라

어떤 말도 설득이 되질 않는다는걸 체감하고 있네요.

 

날벼락처럼 어미랑 생이별 당하고 과연 적응할수 있을까 걱정스러울만큼 포악하게 굴던 아가가 

이렇게 주머니 안에서 편안하게 잠자고 있습니다.

넘 이쁘죠? ㅎㅎㅎㅎ

 

우리 주머니 고양이 '또롱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있기를 모두들 빌어주세요~

또롱이 소식도 자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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