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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증과 음료!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1-24 (일) 14:42   조회수(총): 20305

탈수증과 음료!

 

커피가 탈수증을 일으키는 식품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물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 등의 음료가

배뇨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맞지만, 배뇨

효과보다는 수분 보충효과가 훨씬 크므로 탈수증을

 일으키지는 않아요.

 

주스와 탄산음료 등도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는

것과는 달리 알코올은 탈수증을 일으키므로, 음주

중에는 물을 함께 마셔주는 게 좋아요.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빠져나가는 수분은 얼마나

될까요?

 

숨을 쉬거나 소변, 땀 등을 통해 빠져나가는 수분은

무려 2리터에 달한다고 해요.

 

그렇지만 밥을 먹거나 간식 등을 통해 섭취하는 음료

등에 함유된 수분이 이것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혹시 물 부족으로 인해 탈수증을 겪고

있는지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바로 소변의 색깔로 간단히 알 수 있어요.

만약 소변의 색이 옅은 노란색이라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있다는 표시이며, 짙은 노란색인 경우에는

 수분 섭취가 부족하다는 의미예요.

 

운동 중에는 20분에 한 번씩 물을 마시는 게 좋아요.

 

물론 운동 강도나 주위 환경 등에 따라 양은 달라질 수

있지만, 운동을 하기 2시간 전에 물을 2잔 정또 마시면

탈수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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