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으로 망가진 몸을 빨리 회복하려면!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송별회와 신년회 등으로 인
해 과음과 과식으로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
데요.
과음과 과식은 소화불량과 숙취를 불러올 수 있어
요.
그렇지만 피할 수 없다면, 이들로 인한 손상을 최
소화하고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하는 게
좋은데요.
미국의 건강지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에
서 소개한 소화작용을 돕고 에너지 수치를 정상으
로 회복시키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요거트와 베리류 과일
신진대사를 원활히 함으로써 손상된 몸을 회복시키
고, 위의 부담도 줄여주는 식품이에요.
또한 소화관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어요.
녹차
녹차에 풍부한 항산화성분이 과식으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예방해요.
그 외에도 혈당 수치 안정화와 식욕감소에도 도움
이 돼요.
물
체내의 독소를 빨리 배출하고 소화작용도 돕기 때
문에 속이 불편해지는 것을 막아줘요.
달걀 채소 부침
달걀에 풍부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은 술로
인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여 소변
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채소의 식이섬유도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에 달걀채
소부침은 속을 채워주면서도 더부룩함을 예방해요.
다만 치즈나 베이컨 등의 고지방 식품을 함께 섭취
하면 속이 더부룩해지므로 피하는 게 좋아요.
생강차와 페퍼민트차
이들 차는 경련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므로 소
화관 내의 근육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해요.
따라서 과식으로 인한 가스배출이 쉬워지고 복통의
완화에도 좋아요.
바나나
술로 인한 탈수증세는 칼륨 등의 미네랄을 부족하
게 만들어요.
이 때 바나나는 칼륨을 보충하는 데 좋고, 짠 음식
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