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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과 화상 대처법!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1-02 (토) 17:00   조회수(총): 21124

동상과 화상 대처법!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실내 난방기기

사용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보온장판이나 커피포트 등에 의해 화상을

입는 일도 많아지고 있어요.

 

만약 화상을 입으면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연고

를 바르는 게 좋은 데, 이때는 화상 부위를 흐르는

수돗물 등 찬 물로 식혀서 열기를 내보낸 후에 발라

주는 게 좋아요.

 

옷을 입은 채 뜨거운 물 등으로 화상을 입은 경우에

는 옷을 억지로 벗기기 보다는 그대로 찬 물에 몸을

담그거나 찬 물을 옷에 부어 화상부위를 식히는 게

좋고, 응급처치 후에는 병원을 찾는 게 효과적이에

요.

 

동상은 -2°C~-10°C 사이의 저온에 노출되어 피부

조직이 얼고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데, 귀와 코, 뺨, 손, 발 등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부

위에서 잘 발생해요.

 

가벼운 동상은 30~ 60분 정도 따뜻한 물에 담가두

면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동상부위가 외부 충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감싼 후에 병원을 찾는 게 좋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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