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버전  
        

장 볼 때 어떤 것을 마지막에 담을까?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6-16 (목) 10:11   조회수(총): 22665

 

장 볼 때 어떤 것을 마지막에 담을까?

 

장마철에 접어든 요즘엔 냉장하지 않은 식재료는

부패가 빨리 진행돼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장을 보면서 밀가루와 사과, 햄, 돼지고기, 바지락 등의

식재료를 살 경우엔 어떤 것부터 바구니에 담아야

할까요?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부터 담고, 냉장이나 냉동이

필요한 식재료는 마지막에 구입하는 게 요령이에요.

 

식약처에서 추천한 순서

 

밀가루와 식용유(냉장이 불필요한 식품) 등 →

과일과 채소 → 햄과 어묵(냉장이 필요 식품) →

육류 → 어패류 등

 

가능하면 이동할 때도 10℃ 이하로 유지하고,

차에는 최대한 짧게 놔두는 게 좋아요.

 

여름철에는 식품을 조리할 때도 주의가 필요해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육류나 어류를 씻을 때는

주변의 채소나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요령이에요.

 

여름철에는 콩국수나 냉면도 가끔씩 조리해서

드시는데요.

 

콩물이나 육수를 가열한 다음에는 최대한 빨리

냉각시켜야 세균의 번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이때는 콩물이나 육수를 금속용기에 넣고 얼음물에

담가서 식히는 게 좋아요.

 

조리한 다음에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놔두지 말고

빨리 먹어야 돼요.

다음으로 가기 이전으로 가기 맨위로 가기 맨아래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