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험을 대비하는 몇 가지 팁이에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가 괜찮아
서류전형에서는 무난히 합격하는데, 면접에서 자꾸
미끄러져서 고민인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면접 전문가들이 말하는 ‘조심해야할 사소한 부분’에
대해 알아볼게요.
<면접 태도>
면접을 하게 되면 아무리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해도
긴장이 되고,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제스처를
하거나 몸이 경직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제스처를 자제하는 게 좋아요!
제스처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적절한 수단이지만, 최종
면접에서 지나친 제스처는 신중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
꼭 필요한 경우에는 큰 동작의 제스처를 하되,
손바닥을 보이게 하면 ‘항복’의 의미가 있어
면접관들의 마음이 편해져요.
나쁜 버릇을 고쳐야 돼요!
다리를 떨거나, 시선을 피하기도 하고 손을 꼼지락
거리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거예요.
따라서 지인 앞에서 면접연습을 하되 카메라로
촬영해서 나쁜 버릇이 있다면, 하나씩 고쳐나가는
게 좋아요.
다만 시선은 면접관에게 고정하는 게 좋고, 다른
면접자들이 답변할 때는 자세를 조금 튼 다음
고개를 살짝 끄덕여 경청의 모습을 보이면,
자신감과 사회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
표정과 리액션 연습이 필요해요!
다양한 표정을 연습하고, 눈도 함께 웃는 연습을
통해 환한 미소를 보여주면 호감을 얻기 쉬워요.
<면접 준비>
회사 홈페이지나 뉴스 기사 검색을 통해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은 기본이에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확실하게 답변하는 것도
신뢰감을 높일 수 있어요.
또한 똑똑한 인재보다는 겸손함과 배려심을 갖춘
인간 됨됨이도 당락을 좌우하는 큰 요소예요.
<면접 말투>
답변 내용과 더불어 말투에도 자신감이 있어야 돼요.
너무 작은 목소리나 떨리는 목소리는 호감도를
낮추게 돼요.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내쉬는 복식호흡은 편안한
목소리를 내는데 좋아요.
또한 먼저 맺고 끊음이 분명한 말투를 통해 답변을
질질 끌지 않도록 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이럴 때는 결론을 미리 말하고, 그에 대한 보충설명을
하는 방식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