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칫솔 보관법!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양치질에 정성을
다하지만, 칫솔의 관리에는 소홀한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칫솔 보관은 무척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칫하면 칫솔이
세균 덩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잘 못 보관된 칫솔은 잇몸 질환이나 충치를 일으키기도
하고, 교차 감염으로 감기나 간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그럼 올바른 칫솔 보관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칫솔을 잘 씻을 것
양치질 후에는 칫솔모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고
수돗물을 틀어서 깨끗하게 씻고, 손잡이를 세면대에
두드려서 물기를 제거해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칫솔모가 위를 향하도록 해서 보관하면 되는데, 칫솔
케이스는 세균의 번식 우려가 있으므로 칫솔 꽂이가
좋아요.
칫솔은 따로 보관
가족끼리는 한 군데 두는 일이 많지만, 세균의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각기 다른 꽃이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완전 건조시킨 다음 사용
칫솔은 사용의 편리성 때문에 화장실에 두기
마련이지만, 습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될 수 있어요.
따라서 칫솔이 잘 마를 수 있는 곳에 두고 사용하든지,
아니면 칫솔 두 개를 두고 건조가 된 것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게 좋아요.
반드시 살균 할 것
칫솔 소독기가 완벽한 것은 아니에요.
따라서 일주일에 한번은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서 살균하는 게 좋아요.
양치질 전에 구강청정제에 잠깐 담그는 것도
소독 효과가 있어요.
2개월 이상 사용하지 말 것
칫솔이 오래되면 세균의 번식도 문제이지만 모의
탄력이 떨어져 치아를 손상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