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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허기 구별법!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4-26 (화) 08:30   조회수(총): 20723

가짜 허기 구별법!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무의식적으로 뭔가를 먹을 때가

있는데, 이러한 습관이 비만을 불러요.

 

이렇게 음식에 자꾸 손이 가는 현상을

‘감정적 식사’라고 해요.

 

그런데 감정적 식사는 절제가 되지 않아 과식하기

쉬워져요.

 

이렇듯 마음의 공허를 채우기 위한 ‘감정적 허기’와

실제로 배가 고플 때의 ‘신체적 허기’가 어떻게

다른 지 알아볼게요.

 

<신체적 허기>

 

☆ 배가 점점 고파진다

 

☆ 허기가 위에서 느껴진다

 

☆ 음식을 먹으면 허기가 사라진다

 

☆ 만족감을 쉽게 채울 수 있다

 

<감정적 허기>

 

◇ 갑자기 허기가 느껴진다

 

◇ 식욕이라는 형태의 욕망이다

 

◇ 뭔가 특정한 음식을 먹고 싶다

 

◇ 먹어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처럼 신체적 허기는 신체적인 현상이므로 몸에서

요구하는 영양분을 채워주면 허기가 사라지게 돼요.

 

반면에 감정적 허기는 '지루함‘이나 '좌절감', '피로감'

등과 관계가 있어요.

 

따라서 휴식이나 산책, 대화, 명상 등을 통해

해결해야 돼요.

 

만약 감정적 허기를 잘 느낀다면 식사 중에는 TV 시청

등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은 피하고 식사 자체에

집중하는 게 좋아요.

 

TV를 봐야만 하는 경우엔 평상시 식사하는 손을

바꿔서 식사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과식을 막는

한 가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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