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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관리법!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3-30 (수) 08:09   조회수(총): 21094

콘택트렌즈 관리법!

 

안경보다 편리하고 부상 위험도 적어서 착용하는

콘택트렌즈는 렌즈를 통한 세균 노출이 쉽고, 안구에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안질환에도 취약해요.

 

따라서 콘택트렌즈로 인한 안질환이나 렌즈의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안질환 및 합병증에 주의가 필요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착용이에요.

 

그 중에서도 각막 상피가 벗겨져서 통증을 유발하고

시력 저하를 불러오는 ‘각막 미란’ 환자(26%)가

가장 많아요.

 

그 다음으로는 알러지성 안질환 및 무균성 각막염증

환자(19.2%)예요.

 

그 외에 각막 궤양(9.4%)과 건성 안(9.2%)도 잘못된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생기는 질환이에요.

 

콘택트렌즈의 장시간 착용은 각막에 대한 산소공급

부족을 일으켜 붓거나 상처가 생기고 세균에

감염되기도 쉬워져요.

이러한 현상은 산소투과율이 더 낮은 칼라 렌즈가

심하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산소공급 부족은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의 생성을

촉진하여 흰자위와 노른자위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따라서 콘택트렌즈 착용은 반드시 안과의사의 진단을

통하는 것이 좋고, 눈물 분비나 알러지 검사 등을

통해 눈에 맞는 렌즈를 착용하는 게 좋아요.

 

착용은 하루 6시간 이하로

콘택트렌즈는 하루 4~6시간 이하로 착용하는 게

좋아요.

 

렌즈 착용 전에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세척액이나

관리용액도 렌즈에 적합한 것을 사용하며,

재사용해서는 안돼요.

 

렌즈가 소프트인가 하드인가에 따라 흡착되는

물질이 달라지므로, 세정액도 달라져야 하는 거예요.

 

생리식염수는 개봉 후 1주 이하의 것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 식염수가 오염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렌즈 케이스는 매일 세척하여 건조시킨 후 사용하되,

3개월마다 교체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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