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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를 제거할 때의 주의사항!

두리사랑    자동점프날짜: 2016-03-28 (월) 10:27   조회수(총): 22086

귀지를 제거할 때의 주의사항!

 

귀지는 주로 면봉이나 귀이개로 제거하는데, 귀지를

제거하는 게 귀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귀 가운데에 위치한 이소골과 고막이

손상되기 쉽고, 귀 안쪽의 달팽이관도 손상 우려가

있고, 상처는 염증으로 이어져 심한 경우 청각

상실의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미국의 건강지인 헬스(health.com)에서 소개한 귀지

제거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정기적으로 파낸다?

귀지나 노폐물을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평상시 음식을

씹거나 턱을 움직이는 행위가 ‘셀프 클리어링’

기능을 도와 밖으로 저절로 빠져나와요.

 

면봉으로 쑤신다?

면봉은 귀지를 귓속 깊숙이 밀어 넣기도 하고 상처를

입히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끝이 뾰족한 것이면 무엇이든?

머리핀이나 연필 등 뾰족한 물건은 상처를 내기

쉬우므로 절대로 사용해선 안돼요.

 

귀지 흡입기를 쓴다?

흡입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가장 안전한 귀지

제거법이에요.

그러나 잦은 사용은 염증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세균의 증식을 돕는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어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귀지가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도록 그대로 두는 거예요.

만약 귀지가 많이 쌓여 계속 신경이 쓰이면 2~3개월

마다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제거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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