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민감성 피부 관리법!
피부의 수분 부족은 건조한 봄철에 더욱 심해지는데요.
화장품이나 환경을 이용해 수분을 채워 줘야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얼굴은 외부에 가장 노출이 많은 곳인데다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에는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 피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들이 많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홍조나 뾰루지, 각질 등 민감성 피부 질환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도 봄철인데, 이 시기에는 관리가
중요하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가 필요해요.
특히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이전에 사용했던
치료제나 화장품을 쓰게 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해요.
만약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건선, 지루성피부염 등이
있으면 왜 그러한 상태가 되었는지 MAST나 초음파,
혈액 검사 등으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게
좋아요.
물론 같은 민감성 피부라도 증상은 피지증가나 혈관
증가, 피부 노화, 색소 침착, 잡티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나므로, 개별 치료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게 필요해요.
즉, 민감성 피부의 종류와 형태는 매우 다르고 원인
역시 다르며, 치료법 역시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치료를 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어요.